오코노미야키
두번째 도전
몇일전 첫번째 도전은
대성공 이었지.
이때만해도 대충해도
다 맛있는건줄 알았다
계란이 많으면
더 맛있을거라 생각을 했어
막넣어!!
밀가루가 없어서
전분가루로 대신해도
맛있을거라 생각을 했지
양배추도 엄청 넣고
냉장고에 있던
문어도 막 털어 넣었는데
이러면 무조건 맛있어야 되는거아니야?
앗 탄내난다!!
좀 탔지만
뒤집다가
좀 찢어졌지만
그래도
그래도
그래도
맛있을거라
생각했는데
oh
쉐엣
맛이 이상하다!!!
케찹을 뿌렸는데도
맛이 뭔가 이상해!!!
역시 메뉴얼을 무시하고
대충 만든다는건..
때로는 운이 좋아서
맛이 있을지언정
자칫 좋은 재료들과 함께
폭망의 길로 갈수 있다는 사실
다시금 깨달으며...
= _=)a ...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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