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우연히
발견한 김.
포켓몬 빠인
우리 아이들이
놓칠 리 없다
" 아빠 이거 살래!! "
...
음
" 그래 "
어찌 되었건
밥은 잘 먹는다
내용은 다 같은 김인데
엄청 고민하면서..
그리고
고른다
그리고
뜯는다
그리고
맛있게 먹는다
이쁜 건
가장 늦게 개봉한다
보통 피카츄나
이브이가
마지막에 등장함
이거 한동안은
계속 사야 하는 분위기
이미 묶음을
세 개째 샀다
따조라고 해야 하나
이것도 조만간
다 모을 듯
근데
우리 아이들
재미있는 건
이거에는
별 가치를 안 두고
김에만 의미를
두는 듯하다
그래도
밥을 잘 먹으니까
만족한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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