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포트 가열식 가습기 / Wellpot ST-900스텐 한달후기 두달후기 석달후기..

안녕하세요?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웰포트 가습기 (ST-900스텐) 내돈내산 석 달 후기입니다.
 

 
자, 늘 사용 후엔 물을 비우고 헹궈서
이렇게 뒀다가 저녁에 다시 물을 채워서 사용을 합니다.
 
사용한 지 얼마 안 되어서 변색도 없고 깨끗하죠
물을 채울 때마다 스텐이라서 튼튼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항상.. 그 생각을 해요.
특히 저 포스코 글자를 보면 더 그런 생각을 한답니다. = _=)?
 

 
★제품정보
 
품명 : 가열식가습기
모델명 : ST900스텐
정격전압 : AC220V,60Hz
소비전력 : 480W
제조원 : 한국웰포트
고객센터 연락처 : 1833-9032
 

 

 
내부는 설명서에 나와있는 데로 구연산을 사용해서 헹구어줍니다.
 
매번 구연산을 쓰는 건 아니고 물때가 있을 때 사용하는데,
구연산으로 하니까 물때가 정말 잘 없어지더라고요.
 
구연산은 다이소에서 삼처 넌 주고 샀습니다.
 

물을 이렇게 채워서 사용을 합니다.
애들 방에 사용을 하는데요
 
★ 자기 집에 맞는 단계 세팅
 
집마다 적당한 단계를 찾아야 합니다.
높은 단계로 사용하니까 창문에 물방울이 맺히더라고요.
 
저희 집은 1단계로 3시간 타이머를 맞추고 사용을 합니다.
 

 
★ 위치선정이 정말 중요
 
눈에 안 띄는 쪽에 위치하게 했고요.
가열식이니까 혹시라도 아이들이 만질까 봐 걱정을 많이 했어요.
 
첨에 몇 번 높은데 뒀다가 밑에서 전깃줄을 당겨서 쏟아지기라도 하면
큰일 난다는 생각에 아래쪽으로 내리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무슨 일이든 할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다행스럽게도 일반가습기처럼 물이 뿜어져 나오는 게 안 보이니까
애들이 별로 관심은 안 가지더라고요.
 
참고로 저희 집은 1단계로 사용하기 때문에 안 보이는 걸수도 있습니다.
 
★ 가성비
 
비용이 좀 부담스럽긴 했는데 뭔가 일반가습기에 비해 몸에 나쁘지 않을 것 같았고,
저렴이로 매년 바꾸는 것보다 좋은걸 오래 쓰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주의할 점
 
그런데 저 경고글처럼 구멍의 열기는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얼마 전 우습게 보고 번쩍 들고 안았다가 구멍에 열기에 배가 데어서 화상을 입었답니다.
열심히 연고를 바르고 있어요 ㅠ ㅠ
 

 
귀찮더라도 아침이 되면 바로바로 치워주시고
최소한 전기를 뽑아주셔야 합니다.
 
안 그럼 혼자 계속 뜨겁게 있는데 전기세도 많이 나오고
애들이 돌아다니면서 건들기라도 하면 위험하겠죠?
 
여하튼 전체적으로 만족하고 있고
이 녀석 덕에 코 & 목 별 탈 없이 행복하게 겨울을 보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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