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초부터 째려보고 있었다.
드디어 그날이 다가왔지.
나이키 드로우 디데이
2023년 5월 10일.
나이키 SB 덩크로우 X 하리토스
10시에 드로우를 하는데
요즘은 15분 정도밖에 시간을 안 주기 때문에
뇌에게 맡겼다가는 깜박하고
놓칠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래서 알람을 맞추어두고
9시 57분 알람이 울리자마자
달려가 스탠바이!!
로그인은 잘 되어있는지 체크,
10시와 동시에 새로고침!!! 응완!!!
이건 전날 찍어둔 스샷인데
가만 보니 밑창이 미쳤다..
이거 밑창을 꺼내서
전시를 해놔야 하는 그런 건가?
이 후르츠 한 매력을 어떻게 할 건가?
문제는 응모하는 순간..
바로 그 순간적으로 내가 이걸 소화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어서 갑자기 와이프의 상콤한
얼굴이 떠 오르면서..
와이프 사이즈를 입력했다는 사실.
당첨!!!!!
만쉐!!!!!
나 SB는 첨인데!!!
당첨이 되고 보니
나도 이쁘게 신을 수 있었을 것 같은 기분이..
내 사이즈로 할걸!!!
배송이 오면 1등으로
블로그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 이미 SNS에 사신 분들 글이 많이
올라오긴 하던데... 뭐 어때
여하튼 너무너무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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